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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석" 7일안에 결정

    대법원은 20일 법원의 보석결정기한을 검찰의 3일간의 의견조회후 7일이내로 하고 구속영장청구때 피의자측도 진단서·합의서등 유리한 자료를 법원에 직접 제출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형

    중앙일보

    1982.12.21 00:00

  • 「인권보호」에 진일보

    20일 대법원이 확정한 형사소송규칙은 54년 공포된 형사소송법을 뒷받침하기위한 형사소송의 세부적인 절차를 규정한것이다. 즉 지금까지는 관행·관례나 법원의 부분적인 규칙·예규·질의의

    중앙일보

    1982.12.21 00:00

  • 재판부에 괴편지

    『그동안 엉뚱한 허위사실을 조작하여 사사건건이 나를 잡으려고 한것이 집권당의 횡포였다. 이번 사건도 정치적 음모이니 정치적 효과를 거두려면 이대통령의 비위에 맞도록 내게 사형을 판

    중앙일보

    1982.12.10 00:00

  • 박영복 피고인 징역12년 선고 서울고법 항소심

    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재판장 김승진부장판사)는 30일 전금록통상대표 박영복피고인(46)에 대한 사기 및 공문서 위조 등 사건항소심선고공판에서 박피고인의 항소를 기각, 원심대로 징

    중앙일보

    1982.11.30 00:00

  • 형량 예상한 듯 무표정

    이철희·장영자 부부 어음사기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판결이 선고되는 순간 피고인들은 재판장이 워낙 빨리 주문을 낭독한 탓인지 선고 형량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한 표정들이었

    중앙일보

    1982.11.15 00:00

  • 「횡단보도 윤화」에 또 이견

    횡단보도를 벗어난 교통사고라도 운전사가 횡단보도에서 요구되는 보행자 보호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의 횡단보도 사고로 봐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횡단보도

    중앙일보

    1982.11.11 00:00

  • 재판부 "미아"|긴급조치위반 연대생 2명|대법, 원심파기 했으나 비상고등 군재 없어져

    대법원이75년4월 파기 환송한 민청학련사건관련 김영준(34)·송무호(30)피고인의 이른바「국가보안법·내란예비음모·긴급조치위반사건」이 사건을 처리할 2심 재판부(비상고등군법회의)가

    중앙일보

    1982.11.08 00:00

  • 교내폭력으로 고교생숨져도|학교엔 배상책임없다

    고교생이 교내폭력으로 희생됐더라도 학교측은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부는 15일교내에서 상급생에게서 맞아 숨진 이기종군(당시16세·서울유성전자공고1년) 의 부모

    중앙일보

    1982.10.15 00:00

  • 법관의 「자유 심증」

    피고인은 단순한 「증거 방법」일 수는 없고 검사와 대등한 입장에 서서 서로 공격, 방어하는 당사자의 한사람이다. 지난번 윤 노파 살해사건의 고숙종 피고인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원심대로

    중앙일보

    1982.07.10 00:00

  • "자백만이 증거" 설 땅 없어져

    정재파군 무죄판결이 주는 교훈 자백이 증거의 왕이던 시대는 지났다. 검찰이 그렇게도 유죄를 확신하던 정재파 피고인마저도 무죄가 선고된 것이다. 무기 구형에 무죄선고. 박상은양 살해

    중앙일보

    1982.07.09 00:00

  • "증거 없는 자백은 무죄" 다시 입증|고 여인 왜 2번서도 무죄 선고했나

    고숙종 피고인에 대한 2심 재판부의 무죄판결은 증거 없는 자백만의 형사사건이 엄격히 배척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검찰이 제출한 항소 이유 요지는▲검찰에서의 설

    중앙일보

    1982.06.11 00:00

  • 고 여인 고문과 무죄|고정웅

    『2심 재판부도 원심의 무죄 이유를 그대로 유지했군요.』『무죄가 거듭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만 1심 때의 환호나 기쁨의 흐느낌이 넘치는 뜨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1심 재판이

    중앙일보

    1982.06.11 00:00

  • 애 타는 「낳은 정」|"「승소」하고도 아들 돌려 받을 길이 없다"

    『다른 사람이 양육중인 유아를 생모에게 인도하라』는 판결을 대법원이 내렸으나 유아가 물건이 아닌 인격체여서 강제집행 방법이 없어 법원이 고심하고 있다. 물건 아닌 생명 있는 인격체

    중앙일보

    1982.04.15 00:00

  • ?예 통해 본 뇌물백서|말단철도원 딸 축의금으로 구속|정조 바쳐 말썽난 피의자 아내도

    돗자리 사건을 조사해 온 검찰은 돗자리가 뇌물이냐 선물이냐, 주고받은 행위는 범죄 구성력을 갖느냐 아니냐로 신중한 토론이 있었다. 9일의 발표는 『평소 준 사람과 친분이 두터운 사

    중앙일보

    1981.09.10 00:00

  • 대법원선고 만장일치로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이영섭대법원장·주심윤운영대법원판사)는 23일 하오2시 대법정에서 열린「김대중등 내란음모사건」상고심 선고공판에서『피고인들에대한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되고 원심

    중앙일보

    1981.01.23 00:00

  • 상고 제한·법정 금리 현실화

    입법회의 법제 사법 위원회는 국민의 권리를 신속히 구제하고 분쟁 관계를 조속히 종결시키기 위해 현행 민사·형사 소송 절차를 대폭 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소송 촉진 등에 관한 특

    중앙일보

    1981.01.22 00:00

  • 친구싸움 말리려다 도리어 뺨맞고

    ○…대법원형사부는 30일 『친구의 싸움을 말리다가 도리어 뺨을 얻어맞고 상대방을 밀어 붙여 숨지게 했을 경우 이는 정당한 행위로 보아야 한다』고 밝히고 김기석 피고인(31·운전사·

    중앙일보

    1980.07.30 00:00

  • 원길남 피고인 원번파기 환승

    대법원형사부는 9일 원기업 대표 원길남 피고인(38)등에 대한 무역거래법위반·부정수표단속법위반·업무상횡령사건 상고심 공판에서 원 피고인에게 징역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 사건을

    중앙일보

    1980.07.09 00:00

  • 한국법원서 재판 중|미군사병 미에 이관|계엄으로, 행협 따라

    우리나라 법원에 계류 중이던 한 미군사병이 『대한민국이 계엄령을 선포한 경우 미군당국은 이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미군·군속 또는 그들의 가족에 대한 전속적재판권을 행사할 권리를 갖

    중앙일보

    1980.06.19 00:00

  • 「정신결함」참작보다 확대 돼야-강필수씨에 대한 판결을 보고

    법의 여신은 한 손에는 저울,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고, 눈은 가리워져 있어서 범죄를 저울로 가늠해 보고 옳지 못한 일은 사정없이 칼로 내리치는 무정한 여신이라고 말합니다.

    중앙일보

    1980.06.17 00:00

  • 어릴 때 신동이 정신이상자로|이웃 살해했으나 문죄 않기로|21살의 대학원생이 낯모르는 사람 찔러

    어릴때「신동」이라고 불리던 한 대학원생이 정신이장 상태에서 살인을 저질러 1, 2심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이 이를 깨 가까스로 불행을 면하게 되었다. 대법원 형사부는

    중앙일보

    1980.06.04 00:00

  • 직종변경 항의, 해고된 해외취업자 손배|일심서 엇갈린 판결

    근로자의 동의 없이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직종을 변경, 이에 항의하는 근로자를 해고한 경우 「부당해고」냐, 「정당한 해고」냐를 둘러싸고 하급법원이 상반된 판결을 내리고있어 대법원의

    중앙일보

    1980.06.03 00:00

  • 대통령시해사건 대법원판결문

    살피건대 당원은 일찌기『소위 저항권의 주장은 실존하는 실정법질서를 무시한 초실정법적인 자연법질서내에서의 권리주장이며 이러한 견제하에서의 권리로써 실존적법질서를 무시한 행위를 정당

    중앙일보

    1980.05.22 00:00

  • "복직교사에 수업·책상배정 안한건 인격침해, 보상 마땅"

    대법원민사부는 16일『파면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교직원에게 학교측이 수업시간배정을 안하고 책상마저 치워버려 교사대우를 하지않은것은 인격을 모독한 행위』라고 밝히고 여교사 강순희

    중앙일보

    1980.01.16 00:00